타임스·학보 동인회 라이브 공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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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28 18:30 조회10,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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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타임스 · 학보 동인회가 12월 21일 오후 7시 홍익대 정문 부근의 라이브클럽 ‘재머스’를 통째로 빌려, 밴드공연과 바비큐 파티가 어우러지는 송년회를 열었다. 문재철(77 신방), 고성학(78 정외) 동문을 비롯한 1970~2000년대 학번의 동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연(酒筵)은 밤늦도록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이한기(87 사학) 동문은 참석자 자기소개 시간에서 마치 대선 TV토론을 진행하는 것처럼 능숙하게 진행했다. 각자 1분30초간 자기소개를 한 다음, 30초 동안 질문 받고나서 1분 동안 답변하는 상호토론을 이끌어냈다.
송년회 하이라이트는, 몇몇 동인들이 멤버로 활약하는 5인조 밴드 팀들의 라이브 공연이었다. 코앞에서 펼쳐지는 그룹사운드의 하드락 경연 덕분에 생동하는 연주음은 귀청을 때렸다. 조광현(88 경제) 타임스 · 학보 동인회장과 정규영(90 경제) 총무는 각 팀에서 베이스기타를 맡아 멋진 연주 실력을 뽐냈다. 타임스· 학보 동인은 아니지만 우정출연한 김기백(90물리) 동문이 드럼을 맡아 흥을 북돋웠다. 지난해까지 학교 앞 거구장에서 개최해온 술자리 중심의 송년회가, 생음악이 흐르는 이색적인 문화공연으로 탈바꿈했고, 2013년을 맞을 동인들의 마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송년회 하이라이트는, 몇몇 동인들이 멤버로 활약하는 5인조 밴드 팀들의 라이브 공연이었다. 코앞에서 펼쳐지는 그룹사운드의 하드락 경연 덕분에 생동하는 연주음은 귀청을 때렸다. 조광현(88 경제) 타임스 · 학보 동인회장과 정규영(90 경제) 총무는 각 팀에서 베이스기타를 맡아 멋진 연주 실력을 뽐냈다. 타임스· 학보 동인은 아니지만 우정출연한 김기백(90물리) 동문이 드럼을 맡아 흥을 북돋웠다. 지난해까지 학교 앞 거구장에서 개최해온 술자리 중심의 송년회가, 생음악이 흐르는 이색적인 문화공연으로 탈바꿈했고, 2013년을 맞을 동인들의 마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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