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울려퍼진 동서회(동아고-서강대) 가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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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15 12:03 조회12,9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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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고등학교 선후배가 뭉친 ‘동서회(동아고-서강대)’ 정기 모임이 10월 27일 낮 12시 30분 영등포구 신길동 ‘옛촌’에서 열렸다. 당초 북한산 산행 이후 점심 먹는 일정이었지만,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파전과 막걸리 기행으로 수정한 모임이었다. 이날 동서회 회장이자 총무인 최병삼(86 경영) 동문이 가장 먼저 출석한 가운데 추승연(81 경영), 홍대한(83 경제), 양진삼(84 경제), 홍선철(85 경제), 이창우(86 경영), 김경수(85 경영), 정태수(87 경영), 이영주(93 법학), 정범석(96 국문) 등이 참석했다.
서로에 대한 애정도 크고 목소리도 큰 동서회 회원들은 파전, 코다리찜, 모두부 등을 안주삼아 막걸리 40병을 해치우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노래방을 포함해 5차 술자리까지 갖는 동안 고교 시절 응원가였던 ‘자이언트’와 학교 구호를 외치며 우정을 확인했다. 추승연 동문은 노래방으로 아내인 민혜리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CTL) 교육지원부 교수를 초청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열창했다.
한편, 2008년부터 입회비와 월회비 제도를 도입해 경조사도 챙기며 체계적으로 모여왔던 ‘동서회’는 올해 들어 재학생을 포함해 고교 동문 100명 시대를 맞았다. ‘동서회’는 올해 말 송년 모임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동아고 후배를 위한 장학금 마련 계획도 세워보자고 의견 나눴다.
문의 : 최병삼(86 경영) 동서회 회장
이메일 cbs.choi@samsung.com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서로에 대한 애정도 크고 목소리도 큰 동서회 회원들은 파전, 코다리찜, 모두부 등을 안주삼아 막걸리 40병을 해치우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노래방을 포함해 5차 술자리까지 갖는 동안 고교 시절 응원가였던 ‘자이언트’와 학교 구호를 외치며 우정을 확인했다. 추승연 동문은 노래방으로 아내인 민혜리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CTL) 교육지원부 교수를 초청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열창했다.
한편, 2008년부터 입회비와 월회비 제도를 도입해 경조사도 챙기며 체계적으로 모여왔던 ‘동서회’는 올해 들어 재학생을 포함해 고교 동문 100명 시대를 맞았다. ‘동서회’는 올해 말 송년 모임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동아고 후배를 위한 장학금 마련 계획도 세워보자고 의견 나눴다.
문의 : 최병삼(86 경영) 동서회 회장
이메일 cbs.choi@samsung.com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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