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라 장학금’ 네 번째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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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14 18:07 조회11,4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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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라 장학금’ 네 번째 정기모임이 11월 5일 오후 7시 논현동에 위치한 ‘한우리’에서 열렸다. 이날 글라라 장학금을 기탁하는 김윤심(75 철학) 동문과 장학생 선발을 맡고 있는 한징택(75 생명) 모교 생명과학과 교수를 비롯해 장학생 7명과 정영미(02 사학) 동문장학회 직원이 참석했다.
함께 식사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가운데 세아이를 낳아 기르며 만학의 꿈을 키웠던 주부 대학생 김성현(05 컴퓨터) 재학생은 어느덧 마지막 학기로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했던 정현철(07 전자) 재학생은 내년 1월 삼성전자에 취직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윤심(75 철학) 동문은 모임에 참석못한 동문과 장학생 소식을 빠짐없이 물으며 “앞으로도 좋은 일이 생기면 서로 챙기고, 힘들고 지쳤을 때는 믿고 기대며 만남을 이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김 동문은 참석자들에게 참기름과 들기름을 선물로 건네 또 한 번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첫 모임에서 글라라 장학생들도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글라라 장학금’ 전용계좌에 122만원이 모였다. 장학금을 기부한 김태형(03 정외) 동문은 “장학금 덕분에 현재 직장을 잘 다니고 있고, 아기도 잘 키우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한 글라라 장학금은 지금까지 장학생 64명을 배출했다.
글라라 장학금 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301-808677(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함께 식사하며 서로 안부를 묻는 가운데 세아이를 낳아 기르며 만학의 꿈을 키웠던 주부 대학생 김성현(05 컴퓨터) 재학생은 어느덧 마지막 학기로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했던 정현철(07 전자) 재학생은 내년 1월 삼성전자에 취직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윤심(75 철학) 동문은 모임에 참석못한 동문과 장학생 소식을 빠짐없이 물으며 “앞으로도 좋은 일이 생기면 서로 챙기고, 힘들고 지쳤을 때는 믿고 기대며 만남을 이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김 동문은 참석자들에게 참기름과 들기름을 선물로 건네 또 한 번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첫 모임에서 글라라 장학생들도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글라라 장학금’ 전용계좌에 122만원이 모였다. 장학금을 기부한 김태형(03 정외) 동문은 “장학금 덕분에 현재 직장을 잘 다니고 있고, 아기도 잘 키우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한 글라라 장학금은 지금까지 장학생 64명을 배출했다.
글라라 장학금 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301-808677(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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