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멘토링 ‘선배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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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14 18:01 조회16,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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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와 서강바른포럼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들과의 만남’이 10월 29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사, 공기업, 대기업 등에서 일하는 동문과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자격인 동문 14명과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장윤호(02 컴퓨터) 동문이 사회를 맡아 2시간 동안 진행한 행사에서 동문과 재학생은 분야별로 지정된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 나눴다. 재학생은 실제 업무, 취업방법, 학창시절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동문은 대답과 더불어 적성을 찾아야하는 이유, 서강인의 특징, 회사비전 등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재학생에게 전반적인 학교생활 요령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공부의 신’ 테이블도 마련됐다. 평점관리, 시간표 짜는 방법, 시간관리, 공부방법 등 선배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가 백미였다. 주용현(03 경영) 동문은 “시험기간 여자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오히려 여자 친구가 공부에 도움이 됐다. 여자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시간 가량 멘토링을 진행한 다음, 참석 동문들은 자기소개와 회사소개를 진행했다. 이우현(87 화공) OCI 부사장은 “회사를 선택할 때 무엇보다 그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
지 정확히 알아야한다”라고 말했다.
행사 마무리는 주용현 동문의 특별 공연이었다. 주 동문은 가수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열창하고나서 “노래 제목처럼 서강인으로서 멘토와 멘티로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멘토링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남문 옆 ‘용싸키친’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도 즐겼다.
글·사진=이병철(10 생명) 학생기자
장윤호(02 컴퓨터) 동문이 사회를 맡아 2시간 동안 진행한 행사에서 동문과 재학생은 분야별로 지정된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 나눴다. 재학생은 실제 업무, 취업방법, 학창시절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동문은 대답과 더불어 적성을 찾아야하는 이유, 서강인의 특징, 회사비전 등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재학생에게 전반적인 학교생활 요령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공부의 신’ 테이블도 마련됐다. 평점관리, 시간표 짜는 방법, 시간관리, 공부방법 등 선배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가 백미였다. 주용현(03 경영) 동문은 “시험기간 여자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오히려 여자 친구가 공부에 도움이 됐다. 여자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시간 가량 멘토링을 진행한 다음, 참석 동문들은 자기소개와 회사소개를 진행했다. 이우현(87 화공) OCI 부사장은 “회사를 선택할 때 무엇보다 그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
지 정확히 알아야한다”라고 말했다.
행사 마무리는 주용현 동문의 특별 공연이었다. 주 동문은 가수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열창하고나서 “노래 제목처럼 서강인으로서 멘토와 멘티로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멘토링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남문 옆 ‘용싸키친’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도 즐겼다.
글·사진=이병철(10 생명)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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