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행(75 무역) 동문, 대우건설 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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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30 15:50 조회9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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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행 대우건설 신임 부회장
정진행 동문이 10월 2일 대우건설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다시 건설업계로 복귀합니다. 정진행 동문은 최근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현재 국내 건설 시장이 포화상태인 만큼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2022년 중흥그룹에 편입된 이래 정원주 회장이 해외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업계에서는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정 부회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진행 동문은 모교 무역학과를 75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현대건설에서 건설맨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전략통'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는 현대자동차 중남미지역본부장(2000년), 기아자동차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2005년)·유럽총괄 본부장(2006년), 현대위아·오토넷 부사장(2007년),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조정실 부사장(2008년),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2011년), 현대건설 부회장(2018 년) 등 그룹 내 요직을 역임해 왔습니다. 또 해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중동·동남아 사업장을 직접 돌며 글로벌 사업을 챙겨왔습니다. 이 같은 글로벌 역량과 추진력이 대우건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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