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제64차 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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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31 10:36 조회6,4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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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대의원총회가 3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거구장 3층 오크A홀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 이후 온라인상으로만 개최했던 회의를 3년여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27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여 안건을 심의하였고 학교를 대표하여 송태경 대외부총장이 참석하여 학교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총동문회 활성화와 모교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문이 있기에 학교와 서로 협력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송태경 대외부총장은 ‘동문들과 협업을 통해 모교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총동문회에 감사를 드리며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총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은 1호의안 2022년 결산 승인, 2호의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3호의안 회칙 개정이었다.
2022년 결산 결과를 살펴보면 124백만원 순익을 실현하였는데, 관례적으로 모교발전기금으로 전출하는 1억원을 김광호 총동문회장의 사비로 대납하여 동문회관의 임대료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 대비 비슷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2023년 주요 활동계획으로는 동문 Database를 up-date하고 소통채널을 활발히 하며 강력한 동문 Network을 구축하여 모교발전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동문모임을 활성화하고 코로나 이후 위축된 단위동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동문회와 단위동문회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총동문회 의사결정 방식에서, 이사회를 경유하여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하던 기존 구조를 개정하여 이사회의 기능을 집행위원회로 대체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기존 이사는 임원으로서 회원의 1%까지 임명할 수 있도록 하여 총동문회 임원의 수를 대폭 확대하는 것으로 회칙을 변경하였다.
회칙의 내용은 홈페이지 ‘총동문회 회칙’에 반영하여 2023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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