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書家 엄정식, 표정훈 동문 한양대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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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중 작성일12-07-18 11:26 조회19,7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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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식(60 철학), 표정훈(88 철학) 동문이 한양대학교 기초융합교육원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엄 동문은 석좌교수, 표 동문은 특임교수입니다. 특히 최종 학력이 학사인 표 동문의 임용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대학에서는 교수를 채용할 때 '박사 학위 소지자'라는 조건을 걸기 때문입니다.
엄 동문은 모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길러 냈으며, 2007년 퇴직 후 모교 명예교수로 추대됐습니다. 이후 활발한 기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문진포럼 기획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표 동문은 출판평론가로 활동하며 '하룻밤에 읽는 동양사상', '탐서주의자의 책', '책은 나름의 운명을 지닌다' 등 인문학 서적과 서평집을 펴냈습니다. 2004년부터 1년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한국관 실행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그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 학사 출신 인문학 '책쟁이들' 한양대 교수 되다
엄 동문은 모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길러 냈으며, 2007년 퇴직 후 모교 명예교수로 추대됐습니다. 이후 활발한 기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문진포럼 기획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표 동문은 출판평론가로 활동하며 '하룻밤에 읽는 동양사상', '탐서주의자의 책', '책은 나름의 운명을 지닌다' 등 인문학 서적과 서평집을 펴냈습니다. 2004년부터 1년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한국관 실행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그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선일보] 학사 출신 인문학 '책쟁이들' 한양대 교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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