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호 동문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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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13 23:50 조회10,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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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기(73 무역) 동문이 2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7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조 이사장은 모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외화자금국 실장, 경남본부장, 본점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골드만삭스은행 상임고문도 맡았던 금융전문가다.
김병헌(76 경영) 동문이 LIG 손해보험 법인영업총괄 부사장에서 영업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동문은 1983년 럭키화재(現 LIG 손해보험)에 입사해 강북본부장, 경영지원총괄 전무, LIG 프로배구단장을 역임했다.
박석환(77 경영) 동문이 군인공제회 금융사업이사로 선임됐다. 3년간 8조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군인공제회 자산을 운용할 박 동문은 한국투자신탁 해외투자부지점장, 신한투자신탁 운용총괄상무, 선에셋 및 메가마이다스 투자자문상무, 캡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동원(77 신방) 동문이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조 동문은 30년 동안 광고와 콘텐츠 업계에서 홍보전문가 및 카피라이터로 명성을 쌓아 왔다. 조 동문이 작성한 주요 광고카피로는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원샷 018 등이 있다.
안호상(79 정외) 동문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임명됐다. 안 동문은 1984년부터 23년간 예술의 전당에서 근무했고, 2007년부터 5년 동안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는 대통령 직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선(81 경영) 동문이 영국 국제인명센터의 2012년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과 ‘세계 100대 교육자’에 선정됐다. 군산대 교수인 김 동문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 2011년 판과 2012년 판에 등재됐으며, 미국인명정보기관의 ‘2012년 올해의 인물’에도 선정됐다.
이인재(82 수학) 동문이 동문이 운영하는 정밀금형 전문업체 '진영정기'가 '2011 뿌리산업 가업승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진영정기는 원자력의 핵연료 집합체 구성부품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국산화한 기업이며, 세계적인 품질보증 시스템을 구축해 수출확대 및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인근(82 국문) 동문이 박근혜(70 전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보좌하는 비서실 부실장에 임명됐다. 조 동문은 박근혜 동문의 연설문을 담당하는 스피치라이터로 활약해 왔으며, 현재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김태효(86 정외) 동문이 1월 15일 외교안보수석실에 신설된 대외전략기획관(수석급)으로 승진했다. 김 동문은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정치외교학 전공 부교수,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 상임자문위원을 거쳤다.
김오영(88 경제) 동문이 동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동문은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이후 부산 수영세무서, 부천세무서 납세지원과장, 서울 동작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서울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 1계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식(89 경영) 동문이 유스트림코리아 초대 CEO로 선임됐다. 김 동문은 삼성전자 해외 미디어 사업담당, CNBC 아시아태평양 이사, 블룸버그 텔레비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비아콤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워크 콘텐츠 유통 아시아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승은(경영 22기) 동문이 한국, 홍콩, 대만으로 구성된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 동문은 1991년 한국존슨앤드존슨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했으며, 2008년 한국 여성 최초로 한국존슨앤드존슨 사장에 임명된 바 있다.
김희현(경영 31기) 동문이 삼전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동문은 현대건설을 거쳐 양우건설에서 상무이사와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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