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동문회 설립, 총동문회 열 번째 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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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13 23:31 조회10,3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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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의 열 번째 지역 동문회인 ‘안양군포의왕과천 지회(이하 지회)’가 2011년 12월 20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부근 명가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참인 정용택(67 물리) 동문부터 새내기에 해당하는 박소영(07 화공) 동문까지 40년의 세월을 아우르는 40여 명의 동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회 창립을 축하하고자 총동문회에서는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과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서강바른포럼에서는 김철규(71 전자) 회장과 신혜원(86 영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이 지역에 사는 동문들에게 지회설립을 알리는 메일과 문자메시 지를 여러 차례 보내 참여를 독려했으며, 이건영(74 경제) 총동문회 부회장은 기념품으로 빙그레 두유세트를 협찬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회는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정대영(77 회계) 회장을 비롯해 △고문 정용택, 최상근(75 영문) △수석부회장 윤춘식(79 영문) △부회장 이세민(81 경제), 이길수(81 물리) △수석총무 이규열(83 신방) △총무 김홍래(84 경제), 김지헌(85 경영), 지용화(86 전자), 강경석(93 법학) △감사 조성권(85 경영) △회계 권경숙(83 불문) 동문을 선임했다. 또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간사단을 운영키로 하고 △90학번 이전은 김완근(85 사회) △90년대 학번은 김태경(90 철학) △2000학번 이후는 이승준(05 정외) 동문 등을 간사로 위촉했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정대영 동문은 인사말에서 “안양, 군포, 의왕, 과천 4곳이 옹달샘물이라면 서강은 이 물들이 모이는 큰물(江)이다”라며 “서강 동문이 다 똑똑하지만 이제부터는 서로 챙기고 보듬는 ‘서강 가족’의 모습까지 보여야 한다. 동문 간 친목과 교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훈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만남이다. 만남이 해결책이다. 동문들과 관계 맺기, 인맥 쌓기가 중요한데 4개 지역에서 모여 네트워킹하려는 이런 시도가 종(縱)과 횡(橫)으로 이어지는 단단한 그물망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덕담했다.
김철규 포럼회장은 “서강의 DNA가 실력을 갖춘 독특하고 특별한 인재를 양성하는 밑바탕인 반면 잘 뭉치지 않는 특성도 띠는데, 오늘 이러한 약점을 깼다”라며 “서로 돕고 협조하는 끈끈한 모임을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지회 창립을 축하하고자 총동문회에서는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과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서강바른포럼에서는 김철규(71 전자) 회장과 신혜원(86 영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이 지역에 사는 동문들에게 지회설립을 알리는 메일과 문자메시 지를 여러 차례 보내 참여를 독려했으며, 이건영(74 경제) 총동문회 부회장은 기념품으로 빙그레 두유세트를 협찬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회는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정대영(77 회계) 회장을 비롯해 △고문 정용택, 최상근(75 영문) △수석부회장 윤춘식(79 영문) △부회장 이세민(81 경제), 이길수(81 물리) △수석총무 이규열(83 신방) △총무 김홍래(84 경제), 김지헌(85 경영), 지용화(86 전자), 강경석(93 법학) △감사 조성권(85 경영) △회계 권경숙(83 불문) 동문을 선임했다. 또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간사단을 운영키로 하고 △90학번 이전은 김완근(85 사회) △90년대 학번은 김태경(90 철학) △2000학번 이후는 이승준(05 정외) 동문 등을 간사로 위촉했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정대영 동문은 인사말에서 “안양, 군포, 의왕, 과천 4곳이 옹달샘물이라면 서강은 이 물들이 모이는 큰물(江)이다”라며 “서강 동문이 다 똑똑하지만 이제부터는 서로 챙기고 보듬는 ‘서강 가족’의 모습까지 보여야 한다. 동문 간 친목과 교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훈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만남이다. 만남이 해결책이다. 동문들과 관계 맺기, 인맥 쌓기가 중요한데 4개 지역에서 모여 네트워킹하려는 이런 시도가 종(縱)과 횡(橫)으로 이어지는 단단한 그물망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덕담했다.
김철규 포럼회장은 “서강의 DNA가 실력을 갖춘 독특하고 특별한 인재를 양성하는 밑바탕인 반면 잘 뭉치지 않는 특성도 띠는데, 오늘 이러한 약점을 깼다”라며 “서로 돕고 협조하는 끈끈한 모임을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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