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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회장단 월례회의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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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13 23:06 조회10,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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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회장단 월례 회의가 2011년 11월과 12월 및 올해 2월에도 개최되며 정례화 되고 있다. 1월 월례 회의는 서강동문 새해맞이 행사로 대체했기에 매달 임원 모임이 예정대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11월 회의는 7일 낮 12시 거구장에서 성기철(70 전자), 홍성완(72 영문), 이봉조(73 정외), 송영만(74 정외), 박민재(81 경영)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요 안건은 대의원 정비에 관한 건이었다.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 사무국은 최근 3년 동안 대의원총회나 총동문회 모임에 참석한 대의원은 연임 대상자로 우선 선정했음을 알렸다. 이밖에 검토 의견으로는 신년하례식 준비 과정, DB 정비 상황, 자랑스런 서강인상 후보 추천 현황, 총동문회 기념품 제작에 관한 건 등이 있었다.

12월 회의는 5일 낮 12시 거구장에서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 성기철, 홍성완, 송영만, 이건영(74 경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의원 정비 사업이 진행된 상황을 논의한 다음, 2012년 신년하례식 준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향후 신년하례식 명칭을 ‘서강동문 새해맞이’로 바꾸고 호텔이 아닌 교정 등에서 행사를 치르자는 의견이 모였다. 호텔에서 만찬회를 하지 않으면 식대가 절약되는 만큼 동문들에게 더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고 회장단은 입을 모았다. 또한, 연말을 맞아 단위별 동문회 송년회가 자주 마련됨에 따라 회장단에서 되도록 총동문회를 대표해 해당 모임에 참석하기로 정했다.

이밖에 신규 사업으로 사학과 동문회가 운영중인 ‘국립중앙박물관 연중 관람’ 행사에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것과 원로 신부님들을 위해 장수기원 서강가족 잔치를 열자는 데 뜻이 일치했다. 새해 들어 개최한 2월 회의는 2일 저녁 7시 거구장에서 김호연 총동문회장, 정훈 수석부회장, 성기철, 송영만, 이건영, 박민재 부회장 등과 임원현(84 경영)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사진>

이 자리에서 서강동문 새해맞이 행사 평가에 이어 대규모 연주회나 학술행사 등 총동문회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밖에 홍콩동문회 장학금, 재중 화동장학금, 베트남동문회 호치민 장학금 신설 등 장학회 희소식 보고가 이어진 다음, 서강와인 판매 지속 여부와 총동문회 수익사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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