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상(79정외)동문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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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17 13:14 조회10,9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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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호상(79 정외) 동문이 16일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임기 2년)에 임명됐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전 종로구 창경궁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안 동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추천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의 공모를 거쳐 이뤄졌으며, 검증 뒤 문화부 장관이 임명하게 돼 있습니다.
안 동문은 1984년부터 23년간 예술의 전당에서 근무했고, 2007년부터 5년 동안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2009년부터 작년까지는 대통령 직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화부 관계자는 “안 극장장이 공연과 문화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 공연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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