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설립될 '안철수 사회공헌재단'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기인(81 경영) 동문이 재단 설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월 13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안철수연구소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 동문이 설립 자금 마련이나 소재지 선정 등 실제 살림을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재단 설립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팀이 김 동문이 총괄하는 경영지원본부장 소속이라는 사실도 보도됐습니다.

김 동문은 모교 졸업 이후 삼성전기 기획실, 이랜드 재무실을 거쳐 1999년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했으며, 빠른 일처리로 현재 안철수연구소의 골격을 갖춘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하루 할일 30분만에 해치우는 '안철수의 남자'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