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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회장 최태환 동문, 부회장 9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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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1 13:39 조회15,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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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西言會) 제8대 회장에 최태환(74 정외, 스포츠서울 사장, 사진) 동문이 선출됐습니다. 최 동문은 2008년 '제5회 서강언론인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메일 논설위원 △대한매일 편집국 부국장 △서울신문 편집국장 △서울신문 논설실장 △스포츠서울 상무 등을 역임한 베테랑 기자입니다.

 

역대 서언회장은 △초대 신현응(64 영문, CBS) △2대 김진원(68 신방, SBS) △3대 박명훈(69 신방, 경향신문) △4대 한석동(72 영문, 국민일보) △5대 황희만(73 경제, MBC) △6대 유연채(72 신방, KBS) △7대 홍성완(72 영문, 연합뉴스) 동문이 맡았습니다.

 

부회장은 9명이 선임됐습니다. 7대 집행부 부회장 가운데 6명을 유임하고, 새로 3명을 보강했습니다. 8대 집행부 부회장은 △오진규(74 신방,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김백(75 철학, YTN 보도담당 상무) △박신서(75 신방, MBC 편성국장) △성한용(77 정외,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이철호(77 신방, SBS ESPN 대표이사) △이여춘(78 영문, MBC 크리에이티브센터장) △배성례(78 영문, 前 SBS, 현 서울예술대학 교수) △김진홍(79 사학, 국민일보 정치부국장) △김만석(81 철학, KBS 스포츠국 취재부장) 동문이 수고하게 됐습니다.

 

앞서 서언회 11월 10일 집행부 회의, 23일 간사단 회의(언론사별 대표 모임체)를 잇달아 열어 신임회장과 집행부를 뽑고 회칙을 개정했습니다.

 

개정된 회칙의 주요 내용은 △회원자격을 전직 언론인에게도 문호를 넓혔고 △부회장을 5명에서 ‘최대 10명’으로 늘렸으며 △여러 회의체를 신설해 간사회, 운영위원회, 회장선출위원회, 서강인상 선정위원회를 각각 운영하면서 서언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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