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신간] 저서 및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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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6 14:27 조회7,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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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역습>
에드워드 챈슬러 지음,
임상훈(81 영문) 옮김, 위즈덤하우스
인류 역사에서 금리가 어떻게 변화해왔고, 그 변화가 경제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책. 나아가 금리를 둘러싼 문제점과 금리 향방을 가늠할 통찰력을 돕는다. 번역자 임상훈 동문은 모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 작업실을 꾸려 활동 중.
<전지적 그림책 시점>
이정희(83 사학) 외 지음, 유럽의봄
한 권의 그림책을 보더라도 살아온 경험과 배경지식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공저자 세 사람은 그림책을 보는 각자의 시선들의 ‘다름’을 그대로 펼쳐보인다. 이정희 동문은 독서와 논술을 지도했고 미디어 비평가로 글을 써왔다. 어른들과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수업'을 하고 있다.
<두 개의 고향>
김덕영(84 철학) 지음, 다큐스토리
저자 김덕영 동문은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동유럽에서 생활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감독했다. 이번에 발표한 저서는 영화를 만들면서 발굴한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편 소설이다.
<무단 도움 연구소>
주미경(88 국문) 지음, 홍선주 그림,
문학동네
문학동네 동시문학상·어린이문학상, 마해송문학상 등을 수상한 작가 주미경 동문의 신작 장편동화.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형편으로 돈에 대한 관심이 커진 무돈이, 소꿉친구 무돈이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단지, 타인에게 관심이 많고 마음 따뜻한 물선 아줌마 등이 펼치는 이야기.
<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조이스 박(박주영, 89 영문) 지음,
스마트북스
과학적 영어교육의 여러 연구결과들을 현장으로 가져와 영어 문해력 학습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작가, 번역가, 영어 교육가 박주영 동문은 대학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며, 영어 학습서를 쓰고, 영어 교강사들의 연수 강사로도 일한다. 문학, 동화, 신화에 관한 에세이를 쓰고 강연도 한다.
<과부하시대>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 지음,
문희경(92 사학) 옮김, 더퀘스트
30년간 전쟁, 병원, 교도소, 학교, 기업, 학대피해자그룹 등 곳곳의 현장에서 심리자문을 해온 저자가 개인이 과부하를 덜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처방한다. 책을 번역한 문희경 동문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 심리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 책을 소개해왔다.
<소란이 소란하지 않은 계절>
이경선(08 중국문화) 지음, 현대시학사
2021년 월간 <시> 제2회 윤동주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경선 동문의 두 번째 시집. 이 동문의 시는 "기억 속에 남아있는 희미한 자취들을 찾아서 아름다운 이미지로 재현해주며, 사람과 사람을 기억으로 연결하는 사랑의 힘을 보여 주기도 한다"(평론가 황정산)는 평가를 받는다.
<비전공이지만 개발자로 먹고삽니다>
이효석(14 물리) 외 지음, 생능출판사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된 책. 개발자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끼지만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읽을 수 있다. 이효석 동문은 작곡 인공지능 개발회사, 계단 오르는 휠체어 개발회사 대표를 지냈고 현재는 외과수술에 사용되는 증강현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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