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공직자동문 네트워크 결성, 멘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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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06 10:18 조회16,6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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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형 인재 양성 요람을 목표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토마스모어관에 동문들의 온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1일 서강공인회계사회가 토마스모어관 건축기금 5억원을 기부 약정한 데 이어, 고시 합격 동문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수험생 후배를 위한 멘토로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른바 ‘서강 고시 공직자 네트워크’가 꾸려진 가운데 토마스모어관에서 사법시험, 행정고등고시, 외무고등고시, 공인회계사, 변리사 자격시험 등을 준비하는 후배들은 동문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된 셈입니다.
고시 공직자 네트워크는 이익현(78 정외, 법제처 국장, 위 사진) 동문이 회장을 맡았고, ▲과천 ▲광화문 ▲여의도 등에 지회가 마련됐습니다.
과천지회는 김성칠(80 경영, 지경부) 동문이 지회장을 맡았고 정준호(92 경제, 국토부) 동문이 간사로 활동합니다. 광화문지회는 이태희(86 경제, 방송통신위원회) 동문이 지회장으로 봉사하며 이은옥(02 영문, 외교부) 동문은 간사입니다. 여의도지회는 조의섭(86 정외, 국회)동문이 지회장이고 간사는 권아영(00 중문, 국회) 동문이 선임됐습니다.
고시 공직자 네트워크는 오는 연말 토마스모이관 준공식에 맞춰 공식 발족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먼저 고시출신 공직모임을 활성화한 뒤에 정부부처, 정부기관의 별정직 공무원들과 공기업, 부처 산하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동문들로 외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서 공직자 네트워크는 지난 6월 16일과 7월 5일 두차례 사전모임을 열고, 토마스모어관 건립을 계기로 공직자 동문모임을 결성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사전모임에는 학교재단의 노태근 팀장과 총동문회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참여해 네트워크 구축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토마스모어관 건축 기금 10억원 마련 캠페인이 고시 합격 동문과 모교 발전의 원동력을 길러내자는 데 뜻을 같이하는 동문에게 계속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탁한 건축기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문의 02-705-8243
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5-601-801389 (서강대 동문회 토마스모어관 건립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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