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동문 현황파악 프로젝트, 벌써 6281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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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9-26 19:32 조회16,8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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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회장 74 무역 김호연) ‘2011년 주요 사업’인 동문 현황 파악 프로젝트 ‘나는 동문이다’가 순항중이다. 현황 파악용 웹페이지 주소를 담은 이메일을 7월 1일과 6일, 8월 8일, 9월 5일 등 4회에 걸쳐 발송했고, 9월 23일 현재까지 현황 조사에 참여한 동문은 6281명이다.
동문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9월 5일 발송한 현황 파악용 웹페이지는 성명, 과정, 학번 등을 입력하면 로그인 할 수 있었던 기존 웹페이지와 달리, 안내 메일을 받은 이메일 계정까지 로그인 조건으로 추가됐다. 본인 확인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보안에 신경 쓴 결과다. 또한 현황 파악을 통해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과 항목, 보유 및 이용 기간을 명시했다. 나아가 이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란을 신설해 동문들이 이번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도록 했다.
한편 회사 재직 동문회를 통한 동문 현황 파악에도 나설 예정이다. 재직 동문회 협조를 얻어 동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확보한 후 현황 파악용 웹페이지 주소가 담긴 이메일을 보낼 계획이다. 메일 발송 이후 재직 동문회장과 총무를 통해 현황 파악 참여 독려 및 확인 작업도 거칠 전망이다. 재직 동문회 현황 파악은 9월 말 시작하며, 차후 같은 방법으로 학과, 학번, 동아리, 직능단체, 각종 소모임에 대한 현황 파악도 진행한다.
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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