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1기 진수형 동문, 코스닥시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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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9-07 09:09 조회18,6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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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MBA 동문회(회장 41기 임원현) 정기 세미나가 9월 5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홍재영(3기), 방성석(22기), 조영웅(23기) MBA 동문회 고문을 비롯한 50여 명의 MBA 동문들이 참여했으며, 유기풍 산학부총장, 민재형(79 경영) MBA 원장, 최운열 前 부총장도 참석해 세미나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인묘환(32기) MBA 동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민재형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습니다. 민재형 원장은 “MBA 행사 중 이 세미나가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오늘은 선약이 있어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하지만, 다음 세미나에는 꼭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원현 MBA 동문회 회장은 “그동안 마태오관 9층 리셉션 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왔는데, 오늘처럼 자리를 옮겨 개최하는 것도 색다른 것 같다”라고 인사한 뒤, 강연을 맡은 진수형(1기, 위 사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을 소개했습니다.
진수형 본부장은 “코스닥 시장의 기틀을 다진 장본인이신 최운열 교수님 앞에서 강연하자니 부끄럽기 그지없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세계 주요 거래소 현황과 한국거래소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 그리고 코스닥 시장의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진 본부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가 바로 코스닥”이라며 “앞으로 첨단, 벤쳐 산업 육성을 위한 코스닥 시장을 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미나 이후 30여 명의 MBA 동문들은 거구장 11층에 위치한 ‘그리니치 스카이라운지’로 자리를 옮겨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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