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 감동, 백서로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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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8-29 17:13 조회16,3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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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행사를 치른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백서’가 발간됐습니다.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사무국이 발간한 백서는 ▲기념행사 사진집 ▲기념사업회 출범과 기념사업 선포식 ▲50주년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Making History” ▲분과위원회별 사업 추진 경과 ▲언론에서 본 서강 개교 50주년 등을 다뤘습니다.
백서에 따르면 50주년 기념사업은 2007년 10월 3일 진행한 기념사업 선포식을 통해 닻을 올렸습니다.
700여명의 서강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로 마련된 서강가족한마당에 이어 펼친 특별 행사에서 50주년 행사를 선언한 셈입니다.
한국고등교육계의 큰 획을 그은 서강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이루자는 취지였습니다.
이후 2년 6개월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10년 4월 17일 기념식 행사를 동문과 내외 귀빈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쳤습니다.
이날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강가족에게 Sogang Jubilee Award(서강희년상)를 수여했습니다.
초대 총장인 존 P. 데일리 신부, 이성민(82 전자) 엠텍비젼(주) 대표이사, 박찬욱(82 철학) 영화감독, 윤경병 자연과학구 학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박근혜(70 전자) 국회의원은 50번째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모교 50주년 기념행사는 일회성 기념식으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체조직기증협약식, 명사초청 특강, 국제학술대회, 일본 죠치대학과 국제 스포츠 교류전으로 펼친 ‘서강-죠치 한일정기전 SOFEX’, 50주년 기념사진집 발간, 개교 50주년 기념연극 ‘에브리맨’과 거리극 ‘미라클’ 등 대규모 행사들은 2010년 내내 첫 선을 보였고, 이들은 모두 백서의 한 귀퉁이를 장식했습니다.
다만 떠들썩했던 50주년 잔치의 역동적인 장면을 백서가 품고 있지만, 정겨웠던 동문 모임에 대한 기록이 적은 점은 무척 아쉽습니다.
애교심이 충만한 학과, 대학원, 동아리, 직능단체 등 총동문회 산하 모임 대부분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기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교 태동을 함께한 1960학번 동문들이 모여서 초기 은사님을 모시고 동문회관에서 펼친 ‘1960학번 50주년 기념식’을 다루지 못한 것은 ‘옥의 티’입니다.
이매자(61 영문) 동문이 펴낸 50주년 기념 서적 ‘초기서강 에피소드’나 서강타임스학보동인회가 펴낸 50주년 기념 책자 ‘그대 흘린 땀이 세상을 이기리라’에 관한 언급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덧붙여 50주년 기념행사 이모저모를 다룬 ‘언론에서 본 서강 개교 50주년’ 관련 기사에 동문회보 서강옛집, 서강학보사, 교지 등 서강가족이 발간한 매체의 기록물도 함께 게재했으면 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50주년 축제는 끝났지만 모교는 벌써 100주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은 총동문회가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총동문회의 50세 잔치도 백서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사무국이 발간한 백서는 ▲기념행사 사진집 ▲기념사업회 출범과 기념사업 선포식 ▲50주년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Making History” ▲분과위원회별 사업 추진 경과 ▲언론에서 본 서강 개교 50주년 등을 다뤘습니다.
백서에 따르면 50주년 기념사업은 2007년 10월 3일 진행한 기념사업 선포식을 통해 닻을 올렸습니다.
700여명의 서강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로 마련된 서강가족한마당에 이어 펼친 특별 행사에서 50주년 행사를 선언한 셈입니다.
한국고등교육계의 큰 획을 그은 서강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이루자는 취지였습니다.
이후 2년 6개월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10년 4월 17일 기념식 행사를 동문과 내외 귀빈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쳤습니다.
이날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서강가족에게 Sogang Jubilee Award(서강희년상)를 수여했습니다.
초대 총장인 존 P. 데일리 신부, 이성민(82 전자) 엠텍비젼(주) 대표이사, 박찬욱(82 철학) 영화감독, 윤경병 자연과학구 학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박근혜(70 전자) 국회의원은 50번째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모교 50주년 기념행사는 일회성 기념식으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체조직기증협약식, 명사초청 특강, 국제학술대회, 일본 죠치대학과 국제 스포츠 교류전으로 펼친 ‘서강-죠치 한일정기전 SOFEX’, 50주년 기념사진집 발간, 개교 50주년 기념연극 ‘에브리맨’과 거리극 ‘미라클’ 등 대규모 행사들은 2010년 내내 첫 선을 보였고, 이들은 모두 백서의 한 귀퉁이를 장식했습니다.
다만 떠들썩했던 50주년 잔치의 역동적인 장면을 백서가 품고 있지만, 정겨웠던 동문 모임에 대한 기록이 적은 점은 무척 아쉽습니다.
애교심이 충만한 학과, 대학원, 동아리, 직능단체 등 총동문회 산하 모임 대부분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전기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교 태동을 함께한 1960학번 동문들이 모여서 초기 은사님을 모시고 동문회관에서 펼친 ‘1960학번 50주년 기념식’을 다루지 못한 것은 ‘옥의 티’입니다.
이매자(61 영문) 동문이 펴낸 50주년 기념 서적 ‘초기서강 에피소드’나 서강타임스학보동인회가 펴낸 50주년 기념 책자 ‘그대 흘린 땀이 세상을 이기리라’에 관한 언급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덧붙여 50주년 기념행사 이모저모를 다룬 ‘언론에서 본 서강 개교 50주년’ 관련 기사에 동문회보 서강옛집, 서강학보사, 교지 등 서강가족이 발간한 매체의 기록물도 함께 게재했으면 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50주년 축제는 끝났지만 모교는 벌써 100주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2014년은 총동문회가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총동문회의 50세 잔치도 백서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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