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강동문 신년 하례식’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0 15:57 조회7,6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3 서강동문 신년 하례식’이 1월 5일(목)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지혜(08 전자, 네이처프롬 대표) 동문과 백승우(11 사학, 채널A 기자)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주요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김광호 총동문회장의 환영사, 모교 심종혁 총장과 우재명 이사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은 "새해에는 동문회 조직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고, 심종혁(74 수학)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한 총동문회의 적극적 지지와 뒷받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의 BK21 추가 진입,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정, 지덕체 융합관 건립, 알에이관(RA관) 재건립 등 향후 과제들을 제시하면서 동문들이 한층 더 뒷받침해주기를 겸손하게 당부했다.
우재명 이사장은 "개교 백년을 향한 비상을 사실상 시작하는 지금, 서강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 약속했다.
이경로(76 경영) 선정위원장의 경과 보고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제25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이상웅, 김상수 동문을 시상하였다.
또한 훌륭한 연구 업적을 세운 교수에게 주는 ‘서강 알바트로스 학술상’에 신학대학원 강선경 교수와 화학과 옥강민 교수를,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공로패 수상자로 정명숙 동문을 시상하였다.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수상한 이상웅(77 경영) 동문은 "기업인으로서 기업 발전에 매진하여 학교 발전을 위한 기여도 더욱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짐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역시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수상한 김상수(81 경제) 동문은 "저보다 더 기여하고 더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에게 미안하다"며 이렇게 말하여 감동을 자아냈다.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우리 모교 서강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좀 더 열어주십시오. 서강의 미래를 함께 열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로패를 수상한 정명숙(83 불문) 동문은 "총동문회에 재직하면서 좋은 동문들을 많이 만난 것이 인생의 큰 보람"이라 말하면서 "서강은 나의 운명. 나의 팔자"라 토로했다.
한편 이번에 처음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후원으로 시작된 ‘서강 알바트로스 학술상’을 수상한 강선경(81 독문), 옥강민(90 화학) 교수는 서강의 학문적, 교육적 수월성의 전통을 유지, 강화하겠다 약속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축하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동아리 ACES의 연주를 마치고 이어진 경품 추첨에서는 골프 이용권, 공기 청정기, 무선 청소기, TV 등 다양한 경품이 차례로 주인을 찾아갔으며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