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61기 동기회 모교에 장학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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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8-01 15:58 조회14,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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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16기 동기회가 모교에 1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약정했다. 7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박문서 해병대 216기 동기회장은 앞으로 5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그 시작으로 10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해병대 216기인 김정택 前교학부총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이번 장학기금 기탁에 대해 박문서 회장은 “해병대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남에게 봉사하는 인재 양성이 목표인 서강대 교육 이념과 장학금이 잘 부합된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동기회 연례회의 때 장학금 기부에 대해 만장일치로 화답해 준 동기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으로 더 많은 후배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기풍 산학부총장은 “많고 적음을 떠나 남에게 베푼다는 게 쉽지 않은 현실에서 후배를 위해 내려 주신 귀한 결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해병대 출신 중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글=김성중(01 신방) 기자
사진=모교 홍보실 제공
해병대 216기인 김정택 前교학부총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이번 장학기금 기탁에 대해 박문서 회장은 “해병대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남에게 봉사하는 인재 양성이 목표인 서강대 교육 이념과 장학금이 잘 부합된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동기회 연례회의 때 장학금 기부에 대해 만장일치로 화답해 준 동기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으로 더 많은 후배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기풍 산학부총장은 “많고 적음을 떠나 남에게 베푼다는 게 쉽지 않은 현실에서 후배를 위해 내려 주신 귀한 결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해병대 출신 중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글=김성중(01 신방) 기자
사진=모교 홍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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