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회-서사모 의기투합, 금융-IT동문 러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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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10 23:23 조회13,1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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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동문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금융계 종사자 가운데 팀장급 이상 모임인 ‘서금회(서강금융인 모임)’와 IT 분야 CEO 모임인 ‘서사모(서강을 사랑하는 모임)’가 5월 3일 거구장에서 첫 연합모임을 가졌다. 이날 서금회에서 70여 명이 모였고 서사모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은상(81 사학) 서금회 총무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서규(78 물리) 서사모 회장은 “산업계에 종사하는 서사모와 금융계에 종사하는 서금회가 함께 모이는 자리가 늦은 감이 있다”라며 “소통을 위해서는 일단 만나서 눈을 마주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말을 인용해 축사했다. 박지우(75 정외) 서금회 회장은 “즐겁고 편안하며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 잊지 않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서금회 회원인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은 “‘서사모’라 하니 처음에는 ‘서병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줄 알았다”라고 농담한 다음 “모교와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건배를 제의했다.
이후 서금회와 서사모 동문들은 자리를 넘 나들며 술잔을 서로 권했다. 명함이 오가고 불판의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갈 때마다 폭탄주를 제조하는 손길이 분주해졌다. 이경로(76 경영) 동문과 김용민(69 전자) 동문은 각각 서금회와 서사모의 초창기 멤버 자격으로 건배 제의했다. 이서규 회장과 박지우 회장은 “우리가 남이가, 우리는 서강 동문, 서금회와 서사모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공동으로 건배 제의하며 ‘러브샷’을 연출했다. 대한민국 금융과 산업을 주무르는 서강 동문들은 앞으로 서로 끈끈하게 관계를 도모해나갈 것을 약속하며 식사 자리의 여흥을 즐겼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정은상(81 사학) 서금회 총무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서규(78 물리) 서사모 회장은 “산업계에 종사하는 서사모와 금융계에 종사하는 서금회가 함께 모이는 자리가 늦은 감이 있다”라며 “소통을 위해서는 일단 만나서 눈을 마주치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말을 인용해 축사했다. 박지우(75 정외) 서금회 회장은 “즐겁고 편안하며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 잊지 않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서금회 회원인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은 “‘서사모’라 하니 처음에는 ‘서병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줄 알았다”라고 농담한 다음 “모교와 여러분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건배를 제의했다.
이후 서금회와 서사모 동문들은 자리를 넘 나들며 술잔을 서로 권했다. 명함이 오가고 불판의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갈 때마다 폭탄주를 제조하는 손길이 분주해졌다. 이경로(76 경영) 동문과 김용민(69 전자) 동문은 각각 서금회와 서사모의 초창기 멤버 자격으로 건배 제의했다. 이서규 회장과 박지우 회장은 “우리가 남이가, 우리는 서강 동문, 서금회와 서사모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공동으로 건배 제의하며 ‘러브샷’을 연출했다. 대한민국 금융과 산업을 주무르는 서강 동문들은 앞으로 서로 끈끈하게 관계를 도모해나갈 것을 약속하며 식사 자리의 여흥을 즐겼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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