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 새 지평 여는‘ 한일문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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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10 22:47 조회14,8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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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경(65 영문, 위 사진) 모교 일본학 교수의 한일문화포럼 창립식 및 출판기념회가 6월 3일 오후 6시 30분 마테오관 9층에서 열렸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 고소 도시아키 일본 죠치대학 이사장,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 대사, 이혜훈 국회의원 등 국내외 귀빈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는 8월말 정년 퇴임하는 신 교수의 변함없는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윤병남(75 사학) 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막을 연 제1부 한일문화포럼 창립식에서 고소 일본 죠치대학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서강과 죠치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하다”라고 축사했다. 죠치대에서 사회언어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신 교수는 죠치대에서 한일 언어비교 수업을 강의한 인연이 있다. 신 교수는 “1년에 한 차례씩 한국과 일본이 교대로 심포지엄 및 문화 행사 등을 개최해 양국 간의 교류를 축적해 가고자 한다”라고 한일문화포럼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마련된 제2부 출판기념회는 신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한 책 ‘일본학개론’<위 사진>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책은 1993년부터 모교에서 일본학을 가르쳐온 신 교수의 노하우가 집대성됐다. 신 교수는 “오랜 노력 끝에 지난 5월 서강에 정식 일본문화학과가 생기게 됐다”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내년부터 모교에 일본문화학과 신입생이 들어온다니 감격적이다”라고 말했다.
글 · 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윤병남(75 사학) 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막을 연 제1부 한일문화포럼 창립식에서 고소 일본 죠치대학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서강과 죠치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주신 데 감사하다”라고 축사했다. 죠치대에서 사회언어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신 교수는 죠치대에서 한일 언어비교 수업을 강의한 인연이 있다. 신 교수는 “1년에 한 차례씩 한국과 일본이 교대로 심포지엄 및 문화 행사 등을 개최해 양국 간의 교류를 축적해 가고자 한다”라고 한일문화포럼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마련된 제2부 출판기념회는 신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한 책 ‘일본학개론’<위 사진>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책은 1993년부터 모교에서 일본학을 가르쳐온 신 교수의 노하우가 집대성됐다. 신 교수는 “오랜 노력 끝에 지난 5월 서강에 정식 일본문화학과가 생기게 됐다”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내년부터 모교에 일본문화학과 신입생이 들어온다니 감격적이다”라고 말했다.
글 · 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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