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울림, 재스민 혁명과 SNS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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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4-08 11:25 조회11,2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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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울림(회장 이봉조 73 정외)이 올해 첫 정기모임을 3월 16일 개최했습니다. 온 지구를 뒤흔든 ‘재스민 혁명’과 21세기 혁명의 꽃 ‘SNS(Social Network System)’를 논의하는 포럼 6차 모임을 ‘중동혁명과 SNS’을 주제로 서강대 마태오관 102호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박현도(85 종교,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동문이 ‘중동민주화 운동’을, 김태진(97 신방, 소셜커머스 ‘지금샵’ 본부장) 동문이 ‘SNS 확산의 의미, 쟁점, 과제’를 발제했습니다. 해당 분야 전문가만의 날카롭고 명석한 분석과 전망을 선보여 눈길을 붙잡았습니다.
박 동문은 캐나다 McGill대학교 이슬람연구소에서 이슬람학을 전공했습니다. 최근 시사 주월간지에 많은 기고를 하고 있고, TV에도 자주 출연해 중동 재스민 혁명과 이슬람 세계를 입체적으로 해설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이종수(73 경영,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서강울림 부회장이 맡아 토론을 이끌었고,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경청했습니다.
한편, 이번 모임을 계기로 △배영호(79 신방, 배상면주가 대표) △유영록(81 철학, 김포시장) △박윤우(83 철학, 부키출판사 대표) △변철환(86 정외, 외교통상부 과장) 동문이 새 회원으로 가입해 서강울림에 힘을 보탰습니다.
<중동민주화 운동에 관한 PPT 자료를 준비해 설명하는 중동문제전문가 박현도 동문의 강연 모습>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대표되는 SNS의 특징과 쟁점을 설명한 김태진(사진 오른쪽) 동문에게 사회를 맡은 이종수 동문이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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