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바른포럼, 북한산 사모바위 단체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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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3-17 09:57 조회16,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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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바른포럼이 봄철 단체산행으로 북한산 비봉능선을 탔습니다. 3월 12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북한산 밑 구기동 이북5도청 앞에는 서강바른포럼 회원 70여명이 대거 모여 등반채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앞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 단체산행을 결의하고 참가 신청을 받자, 산객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이승현(63 경영), 이덕훈(67 수학) 동문부터 2010학번 재학생들까지 너나할 것 없이 북한산으로 모여, 올해 봄철 첫 단체산행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강바른포럼 글자를 새긴 네모진 천을 배낭에 붙여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등반대장은 정병목(75 무역) 동문이 맡았고, 많은 인원이 오르는 만큼 비교적 쉬운 코스를 택했습니다. 구기동 이북5도청에서 출발해 비봉능선에 올라 사모바위까지 등반한 뒤 승가사를 거쳐 구기동으로 하산하는 2시간 30분짜리 코스였습니다.
서강바른포럼 집행부에선 이윤선(69 신방) 회장, 성기철(70 전자) 고문, 임원현(84 경영) 운영위원장 등을 비롯한 다수가 참석해 산행을 이끌었습니다. 사진촬영은 한호현(MBA 22기) 동문과 신유현(80 정외) 두 동문이 수고해주었습니다. 일행은 사모바위 부근 헬기착륙장에 둘러앉아 각자 준비해온 간식과 막걸리를 들며 단합과 우애를 나눴습니다.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하산했으며, 구기동 ‘그때 그 민속집’에서 거나하게 뒷풀이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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