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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저력의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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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27 10:45 조회12,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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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수 기계공학과 학과장이 홈커밍 행사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10 기계공학과 홈커밍데이’가 12월 4일 모교 운동장, 아담샬관 5층 로비, 아담샬관 510호 등에서 열렸다. 동문, 재학생은 물론, 교수님들도 한데 모여 기계공학과의 저력을 과시한 자리였다.

이날 오후 3시 운동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이 막을 올렸다. 운동장에서 재학생 중심의 축구 동아리 ‘머신일레븐’과 농구 동아리 ‘농기계’의 축구와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아담샬관 앞 공터에는 주점이 마련됐다. 또, 아담샬관 로비에서는 학회 소개와 전시, 다양한 공연 등도 펼쳐졌다.

오후 6시부터는 아담샬관 510호에서 공식행사가 개최됐다. 김낙수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모교 기계공학과는 국내 최고의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끊임없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지훈(93) 기계공학과 동문회장은 “동문회도 학과를 위해 대폭 기여 하겠다”라며 “향후 계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기계공학과의 변신을 주목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선배와의 시간’에서 강연자로 나선 강혁진(93) NEOPULSE 대표이사는 재학 시절 경험담과 더불어 열악한 환경을 헤쳐 가며 지금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과정을 이야기했다.

글·사진=기계공학과 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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