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 동문회 푸짐한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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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27 10:24 조회25,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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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00여 동문을 모시고 성대하게 거행한 전자공학과 창립 40주년 행사의 감동의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2010년에도 어김없이 전자공학과 동문회(회장 74 정창진) 전체 구성원의 큰 행사인 전자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 18일 양재 엘타워컨벤션 그랜드홀에서 170여 동문과 학교 교수님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후 7시 시작하는 공식 행사 이전부터 많은 동문이 일찌감치 찾아와 리셉션 장소에서 담소를 나누고 반갑게 인사했다.
공식 행사 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진영(76, 사진 오른쪽) 전자공학과 동문회 부회장과 하수지(04, 사진 왼쪽) 동문이 맡았다. 경험이 큰 자산이 된 듯 행사 마지막까지 여유 있게 사회를 본 덕분에 향후 타 분야 진출도 가능한 경지를 드러냈다.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2010년 활동 보고 등이 이뤄진 다음, 40주년 발전 기금으로 배출한 첫 장학생들이 인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LS 산전 자동화 솔루션사업본부장 김진수(75, 두 번째 사진) 전무와 알파스캔이란 브랜드로 국내 LCD 모니터 시장을 이끌어가는 류영렬(77, 세 번째 사진) 대표 등은 올해 ‘자랑스러운 서강 전자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신재섭(81) 동문의 딸이 활동하는 연세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유포니아의 연주와 함께 맛있는 식사가 준비됐다.
식사 이후 1부 사회를 맡았던 김진영 동문의 색소폰 연주로 2부 행사가 시작됐다. 정성원 전문 MC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푸짐한 경품을 걸고 1969학번에서 2010학번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한 유쾌한 대결이 펼쳐졌다. 모교와 관련된 행사 전체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만한 동문들의 푸짐한 경품 지원 덕분에 시종일관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자랑스러운 서강 전자인상을 수상한 류영렬 동문도 LCD 모니터를 15대나 경품으로 협찬했다. 이외에도 전체 동문이 빈손으로 귀가하지 않을 정도로 상품은 푸짐했다. 공식 행사 이후 각 기수 동문들은 양재역 부근에서 삼삼오오 2차 뒤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록 행사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일과 겹쳐 일부 동문들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해를 동문들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해 마무리를 뜻 깊게 할 수 있었던 데는 행사를 함께 준비한 많은 동문들과 재학생 도우미들의 힘 덕분이었다. 다가오는 2011년 새해에도 많은 동문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전체 동문들이 끈끈한 유대를 갖는 그날까지 서강 전자공학과 모든 동문은 파이팅이다.
글=진상태(87 전자) 전자공학과 동문회 총무
사진=원종균(85 전자) 전자공학과 동문회 총무
공식 행사 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진영(76, 사진 오른쪽) 전자공학과 동문회 부회장과 하수지(04, 사진 왼쪽) 동문이 맡았다. 경험이 큰 자산이 된 듯 행사 마지막까지 여유 있게 사회를 본 덕분에 향후 타 분야 진출도 가능한 경지를 드러냈다.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2010년 활동 보고 등이 이뤄진 다음, 40주년 발전 기금으로 배출한 첫 장학생들이 인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LS 산전 자동화 솔루션사업본부장 김진수(75, 두 번째 사진) 전무와 알파스캔이란 브랜드로 국내 LCD 모니터 시장을 이끌어가는 류영렬(77, 세 번째 사진) 대표 등은 올해 ‘자랑스러운 서강 전자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신재섭(81) 동문의 딸이 활동하는 연세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유포니아의 연주와 함께 맛있는 식사가 준비됐다.
식사 이후 1부 사회를 맡았던 김진영 동문의 색소폰 연주로 2부 행사가 시작됐다. 정성원 전문 MC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푸짐한 경품을 걸고 1969학번에서 2010학번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한 유쾌한 대결이 펼쳐졌다. 모교와 관련된 행사 전체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만한 동문들의 푸짐한 경품 지원 덕분에 시종일관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자랑스러운 서강 전자인상을 수상한 류영렬 동문도 LCD 모니터를 15대나 경품으로 협찬했다. 이외에도 전체 동문이 빈손으로 귀가하지 않을 정도로 상품은 푸짐했다. 공식 행사 이후 각 기수 동문들은 양재역 부근에서 삼삼오오 2차 뒤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록 행사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일과 겹쳐 일부 동문들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해를 동문들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해 마무리를 뜻 깊게 할 수 있었던 데는 행사를 함께 준비한 많은 동문들과 재학생 도우미들의 힘 덕분이었다. 다가오는 2011년 새해에도 많은 동문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전체 동문들이 끈끈한 유대를 갖는 그날까지 서강 전자공학과 모든 동문은 파이팅이다.
글=진상태(87 전자) 전자공학과 동문회 총무
사진=원종균(85 전자) 전자공학과 동문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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