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경제포럼(이사장 68 경제 강대원)이 11월 25일 오후 6시 30분 63빌딩 Cedar룸에서 회원 110여명과 함께 송년모임 및 3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박근혜(70 전자), 서병수(71 경제),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동문은 “대한민국을 국민이 행복한 선진국으로 만드는 데 앞으로도 서강경제포럼이 주도적으로 역할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재 동아일보 기자가 ‘신세대문화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포럼 사회공헌분과 활동의 하나로 소정의 후원금을 미혼모 시설인 애란원과 다문화가정 지원 단체인 사회연대은행 등에 건넸다. 포럼 측은 앞으로 매년 후원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송년모임은 아시아태권도연맹에 소속된 강신철 사범의 ‘태권무’ 시연<사진>과 소프라노 민은홍 및 가페라테너 이한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재도약 선언 이후 올해에만 벌써 세 차례 정기 모임을 개최한 서강경제포럼은,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약속하며 2011년을 기약했다.

글·사진=서강경제포럼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