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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동문회 총회, 참일꾼 인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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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중 작성일10-11-30 13:13 조회16,0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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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개교 50주년과 창과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던 사학과 동문회가 11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세워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사학과 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석범(75) 동문이 후기와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2010년 사학과 정기총회가 11월 25일 오후 7시 모교 앞 거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사학과 동문회는 지난 4월 개교 50주년 및 사학과 창과 5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문 모임을 부활시켰으며, 당시 홍석범(75) 동문을 회장으로 추대해 앞으로 사학과 동문회를 활성화 해 줄 것을 부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학과의 특성상 모교를 중심으로 학문에 정진하는 동문들과 사회에 진출해 생활하고 계시는 동문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집행부 구성이 여간 어려움이 있는 게 아닙니다. 다행히도 오랜만에 정기총회 및 송년회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1. 개회사
2. 회장인사
3. 2010년 사업 및 결산보고
4. 2011년 사업계획 보고
5. 동문 소개 및 인사
6. 기타 안건 심의(집행부 구성 등)
7. 폐회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홍석범 회장과 신만호(86) 감사를 중심으로 하되, 최병찬(73) 동문께서 고문 겸 수석부회장을 맡아 고참 선배들과 젊은 후배들과의 가교역할을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모교 측을 대표해 이번 2학기에 모교 사학과 교수로 임용된 박단(80) 동문께서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으며, 김우열(84) 동문이 함께 부회장을 맡아 주기로 했습니다.

총무부회장으로는 최윤식(85) 동문이 맡아 봉사하기로 했고, 이동훈(92) 동문이 총무를 맡아 함께 수고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한 동문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카페운영을 맡게 될 조경란(92) 동문과 김가람(97) 동문을 홍보담당으로 지명했습니다.
 
2011년도에는 학과의 특성을 살려 상반기 중 컨설팅 등 전문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 향후 진로와 사회생활에 대한 소개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적답사를 반드시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하반기에는 동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홈커밍 행사를 시행하고, 이후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포함하여 총 4회의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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