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자 모교 명예교수가 11월 1일 명원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제15회 국제 명원 차(茶)문화대상'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장과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후학 양성과 지역 사회에 헌신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국 전통 다도 보급운동을 펼쳐 온 故 김미희 여사의 뜻을 잇기 위해 1995년에 설립된 명원문화재단은 1996년 부터 우리나라 차 산업에 공적이 큰 사람을 선정해 '국제 명원 차문화대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