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 자축 독문과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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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05 21:28 조회17,8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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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독문학과 동문회가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를 5월 28일 메리홀에서 열었다. 재학생 문화 공연도 펼쳐진 자리에서 새로운 회장단 선출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독문과 동문회 행사 후기를 채제창(75 독문) 동문이 사진과 함께 보내 왔다. <편집자>
독어독문학과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임 총무 채제창 입니다. 개교 50주년을 맞아 독문과 동문회는 5월 28일 재학생들이 준비한 문화콘서트를 관람하고, 마태오관 9층으로 자리를 옮겨 동문 모임을 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곽복록, 이덕호, 한일섭 교수님과 동문 및 재학생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첫 순서는 박철(70) 전임 부회장이 진행한 서강 50년 추억과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20~30년만에 만난 동문들의 모습이 학창 시절 그대로 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이어 10여 년간 동문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황기흠(68)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철, 김선영(71) 전임 부회장, 홍문기(72) 전임 총무께도 감사드렸습니다. 신임 윤권식(70) 회장은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매우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10월경 다시 모일 예정이니 참석 바랍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문 간 대화의 창으로 개설된 독문과 카페(http://cafe.daum.net/sggerman)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으며,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칠 것을 예고했습니다.
동문회는 10시경 끝났고, 뒤풀이로 학교 근처 호프집에 가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12시경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모임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글=채제창(75 독문) 독어독문학과 동문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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