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산증인, 박고영 신부 사제서품 6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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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09 15:39 조회16,6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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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영(92세) 신부의 사제서품 60주년 기념 미사가 7월 3일 오후 5시 모교 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전 의정부 교구장 이한택 주교 집전으로 봉헌됐습니다.
미사 이후 조촐한 기념식이 열렸고, 거구장으로 옮겨 축하연이 이어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곁들인 자리에서 박 신부가 창설한 아퀴나스 합창단과 아퀴나스 실내악단의 기념공연이 펼쳐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신부는 헨델의 할렐루야와 직접 작곡한 ‘자비송(4번)’ 등을 지휘하는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서강 50년 역사의 살아 있는 증인인 박 신부는 요즘도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관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주 가끔 미사 도중 졸음을 쫓지 못할 때도 있지만, 아직 손아귀 힘이 대단할 정도로 정정합니다.
2010년 신입생들도 박고영 신부의 명성을 알 정도로 숨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수회 최고원로 박 신부는 지난 1950년 7월 7일 로마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습니다. 1960년 개교 당시부터 1984년 정년퇴임에 이르기까지 모교에서 철학 강의를 맡았으며, 1974년부터 1981년까지 문과대학장과 대학원장도 역임했습니다.
박 신부는 1967년 아퀴나스 합창단을 창설해 지난해 5월 말까지 지휘해왔으며, 1991년 아퀴나스 실내악단 및 1995년 아퀴나스 교회음악연구소 등을 창설해 교회 오르가니스트와 교회 합창 지휘자 양성에 공헌해왔습니다.
1971년부터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미사와 고백성사 및 설교와 면담 등을 통해 영적으로 많은 서강인들에게 도움을 줘 온 박 신부이기에 많은 동문들은 총동문회와 학교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문안 인사를 먼저 드리곤 합니다.
<맨 위 사진설명 =7월 3일 오후 5시 모교 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이한택 주교 집전으로 봉헌한 박고영 신부(왼쪽에서 두번째)의 사제서품 60주년 기념 미사 장면.>
*총동문회는 이 자리를 빌어 박고영 신부님의 사제 서품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사 이후 조촐한 기념식이 열렸고, 거구장으로 옮겨 축하연이 이어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곁들인 자리에서 박 신부가 창설한 아퀴나스 합창단과 아퀴나스 실내악단의 기념공연이 펼쳐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신부는 헨델의 할렐루야와 직접 작곡한 ‘자비송(4번)’ 등을 지휘하는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서강 50년 역사의 살아 있는 증인인 박 신부는 요즘도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관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주 가끔 미사 도중 졸음을 쫓지 못할 때도 있지만, 아직 손아귀 힘이 대단할 정도로 정정합니다.
2010년 신입생들도 박고영 신부의 명성을 알 정도로 숨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수회 최고원로 박 신부는 지난 1950년 7월 7일 로마 성이냐시오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습니다. 1960년 개교 당시부터 1984년 정년퇴임에 이르기까지 모교에서 철학 강의를 맡았으며, 1974년부터 1981년까지 문과대학장과 대학원장도 역임했습니다.
박 신부는 1967년 아퀴나스 합창단을 창설해 지난해 5월 말까지 지휘해왔으며, 1991년 아퀴나스 실내악단 및 1995년 아퀴나스 교회음악연구소 등을 창설해 교회 오르가니스트와 교회 합창 지휘자 양성에 공헌해왔습니다.
1971년부터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미사와 고백성사 및 설교와 면담 등을 통해 영적으로 많은 서강인들에게 도움을 줘 온 박 신부이기에 많은 동문들은 총동문회와 학교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문안 인사를 먼저 드리곤 합니다.
<맨 위 사진설명 =7월 3일 오후 5시 모교 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이한택 주교 집전으로 봉헌한 박고영 신부(왼쪽에서 두번째)의 사제서품 60주년 기념 미사 장면.>
*총동문회는 이 자리를 빌어 박고영 신부님의 사제 서품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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