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활동 시작한 독문과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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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중 작성일10-07-22 09:43 조회18,7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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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독문학과 동문회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개교 50주년 기념 모임을 독어독문학과 재학생들의 문화 공연과 함께 열었으며,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해 앞으로의 계획도 모색했습니다.
아래에 독어독문학과 동문회 총무를 맡고 있는 채제창(75) 동문이 쓴, 5월 28일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열린 모임의 후기를 옮깁니다.
독어독문학과 선후배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문회 신임총무 채제창입니다.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학교와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 및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즈음하여 독문과도 학과장인 장순란 교수님 지도하에 재학생들이 문화콘서트를 준비하여 훌륭히 공연했고, 이후 동문회 모임이 이어져 많은 선,후배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했습니다.
박철(70) 선배의 진행으로 서강의 지난 50년을 추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0~30년만에 만나는 모습이 젊었을 때의 그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모두들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바쁘신데도 참석해주신 교수님과 동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수님; 곽복록,이덕호,한일섭교수님
66학번;안문영
67학번;박승남,이주동
68학번;공찬숙,황기흠,장재만,오화영.김영안
70학번;이한홍,정방규,윤권식,박철
71학번;박용희,김경애,김영준,조원국,유홍재,김은진,이혜옥,유계식,김선영
72학번;두행숙,홍문기
73학번;우혜란,박상희
74학번;안인화,손준호,오승구,김형국,장순란
75학번;하정렬,성현숙,이규영,김신철,유미라,이영숙,김기옥,채제창
76학번;노명희,박경희,김용덕,이승희
79학번;성숙희
81학번;유현주
82학번;박규호,이민수,김형민,김연신
83학번;이수호,장만순,오병걸
86학번;김윤상,조한렬
87학번;이석준
94학번;최문섭,백수길
02학번;김예원
대학원;심재진
이어 지난 10여년간 헌신적으로 동문회를 위해 봉사하신 황기흠(68)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또한 박철(70) 부회장, 김선영(71) 부회장, 홍문기(72) 총무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어 신임 윤권식(70)회장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윤권식 회장은 "오늘 모임은 지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매우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10월경 다시 모임 예정이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문간 대화의 창으로 개설된 독문과 카페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으며,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렇게 동문회는 10시경 끝났고, 뒷풀이로 학교 근처 호프집에 가서 못 다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12시경 끝났습니다. 선후배 동문 여러분 다음 모임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신임 총무 채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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