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댈라스 거주 동문들, 분기마다 모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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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중 작성일10-07-05 09:39 조회15,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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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에 열린 민주평통 댈러스 지부 모임에 참석한 동문들. 왼쪽부터 권혁헌(81 경영), 김호(68 사학), 박병규(88 경영), 박지홍(92경영), 김환균(81 사학) 동문>
미국 댈라스 동문회에서 반가운 근황을 알려 왔습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권혁헌(81 경영) 동문은 “댈러스에는 현재 약 25명의 동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매 분기 모임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인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들의 소식도 전해 왔습니다. 김호(68 사학) 동문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댈러스 지부 회장을 맡고 있으며, 권혁헌, 김환균(81 사학), 박병규(88 경영), 박지홍(92 경영) 동문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6월 25일에는 김호 동문의 주최로 약 300여명의 지역 동포 및 미군 참전용사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미군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이 참전한 나라가 이제는 많이 발전해서 감사 행사를 열어주는 것에 대해 많은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권혁헌 동문은 “외국에 살면 애국자가 된다고, 대한민국이 잘 돼야 우리도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시간 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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