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명소 ‘50주년 시계탑’ 건립, C관 앞에 5.5m 높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4-28 10:52 조회10,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강의 명소가 될 시계탑 앞에서 (왼쪽부터) 유시찬 이사장, 박근혜 의원, 이종욱 총장, 김호연 총동문회장
서강에 ‘새 명소’가 탄생했다. 개교 50년을 기념하는 시계탑이 17일 본관(A관)과 학생회관(C관) 사이 네거리 길목에 건립됐다.
50주년 기념 시계탑은 김호연 총동문회장(74 무역)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증했으며, 세계적인 시계 및 시계탑 제조업체인 미국의 버딘 디자인 그룹(Verdin Design Group)에 제작을 의뢰했다. 시계탑은 높이 5.44m, 총중량 599㎏이며,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도 시간을 알 수 있게 4면형으로 제작됐다.
개교 기념행사가 열린 17일 오후 김호연 총동문회장,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 송영만(74 정외) 부회장과 이사장 유시찬 신부, 이종욱(66 사학) 총장, 박근혜(70 전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시계탑에는 개교 50년 기념 문구를 새긴 플레이트를 달았다.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 △Sogang 50th Anniversary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Be as proud of Sogang as Sogang is proud of you 등의 문구가 네 방향으로 조형됐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