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74 무역, 사진 오른쪽) 총동문회장이 2월 18일 ‘제26회 호서대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회장은 빙그레 회장 시절 수년간 장학사업을 펼쳐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등 사회복지분야에 공헌한 점 등을 높히 평가받아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이어 김구재단 이사장직을 맡은 이후에도 소년소녀가장, 독립유공자 후손, 저소득층 자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고, 2001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 이사로 일하면서 무주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후원하고 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