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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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비 작성일10-01-26 23:20 조회13,4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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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완(72 영문) 동문이 2009년 12월 17일 국무총리실 산하 다문화 가족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다문화 가족 정책위원회는 다문화 가족정책을 총괄하고 조정기능을 강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 임기는 2011년까지다. 홍 동문은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서강언론동문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영수(75 정외) 모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010년 북한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북한연구학회는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 북한 연구 단체로, 전국 500여명의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김 교수는 모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받았으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며 북한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영석(86 경제) 동문이 1월 4일 춘천 세무서장에 임명됐다. 윤동문은 졸업 이후 1997년 제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북전주세무서에서 국세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군산세원관리과장,삼성납세지원과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 3과에서 근무했다. 모교 출신 동문이 세무서장에 임명된 것은 윤동문이 처음이다.
남궁훈(91 경영) 동문이 12월 29일 CJ 인터넷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CJ는 해외 진출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남 동문을 영입했으며, 남 동문의 풍부한 해외 사업 경험과 뛰어난 사업 추진력을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남 동문은 1997년 모교 졸업 후 NHN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 NHN 한국 게임 총괄, NHN USA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신우(94 국문) 동문이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신체 접촉 금지법 제 3조’로 당선됐다. 세균 감염이 두려워 신체접촉이 금지된 미래를 다룬 전 동문의 동화를 두고 새로운 시각이 돋보인다는 평이 나왔다. 현재 삼성 에버랜드에 재직 중인 전동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계속 정진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미영(94 사학) 동문이 제 8회 국제 콩쿨 오페라 리나타(Concorso Internazionale L’Opera RINATA)에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Coloratura Soprano)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주 동문은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중이며, 안토니오 비발디 국립콘서바토리(음대) 및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함부르크 콘서바토리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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