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서강50년(5) - 교표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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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09 13:53 조회16,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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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색 방패 모양, JESUS의 JES에 해당하는 그리스 문자로‘예수’를 나타내는‘IHS’, 서강의 첫 음자인‘ㅅ’, 왕관 등으로 이루어진 교표는 서강의 뿌리와 정신을 상징한다. 서강의 얼굴인 교표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사용되고 변화돼 왔는지 사진으로 살펴본다.
1960년대
개교 당시는 교표가 정립되지 않아 여러 가지 모양이 혼용되었다. 임시 교명이었던‘장안(長安, Changan)’과 ‘Obedire Veritati(진리에 순종하라)’가 표시된 교표도 있고, 왕관 대신 독수리가 담긴 것도 있다.
1970년대
1960년대 정립된 교표가 그대로 쓰였다. 현재 교표와 비교하면 더 길고 폭이 좁다. 시기와 사용처별로 조금씩 모습이 다른 교표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교표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없었던 것을 알 수 있다.
1980년대
교표 주위로 원을 그렸고‘서강대학교’, ‘SOGANG UNIVERSITY’등이 적힌 디자인이 등장했다. 이 모양은 조금씩 변해서, 2003년부터 인증이 필요한 증서 등에 한정해서 사용하는 씰(Seal)로 정립됐다.
1990년대
1980년대부터 사용된 교표 속‘서강대학교’서체가 개교 초기부터 쓰인 고유 서체로 바뀌었다. 서체는 1970년대 초 故김태관 신부의 부탁으로 한국화의 대가였던 월전(月田) 장우성 선생이 썼다.
2000년대
2003년 모교 공식 UI(University Identity)가 제정되면서 교표도 현재의 모습으로 정리됐다. 씰(Seal)의 교표에는 광채를 표현하는 사선이 추가됐고, 모교 개교 년도를 뜻하는 ‘1960’이 더해졌다.
1960년대
개교 당시는 교표가 정립되지 않아 여러 가지 모양이 혼용되었다. 임시 교명이었던‘장안(長安, Changan)’과 ‘Obedire Veritati(진리에 순종하라)’가 표시된 교표도 있고, 왕관 대신 독수리가 담긴 것도 있다.
1970년대
1960년대 정립된 교표가 그대로 쓰였다. 현재 교표와 비교하면 더 길고 폭이 좁다. 시기와 사용처별로 조금씩 모습이 다른 교표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교표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없었던 것을 알 수 있다.
1980년대
교표 주위로 원을 그렸고‘서강대학교’, ‘SOGANG UNIVERSITY’등이 적힌 디자인이 등장했다. 이 모양은 조금씩 변해서, 2003년부터 인증이 필요한 증서 등에 한정해서 사용하는 씰(Seal)로 정립됐다.
1990년대
1980년대부터 사용된 교표 속‘서강대학교’서체가 개교 초기부터 쓰인 고유 서체로 바뀌었다. 서체는 1970년대 초 故김태관 신부의 부탁으로 한국화의 대가였던 월전(月田) 장우성 선생이 썼다.
2000년대
2003년 모교 공식 UI(University Identity)가 제정되면서 교표도 현재의 모습으로 정리됐다. 씰(Seal)의 교표에는 광채를 표현하는 사선이 추가됐고, 모교 개교 년도를 뜻하는 ‘1960’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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