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동문회 세미나 오세훈 서울시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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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16 09:49 조회10,7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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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MBA) 동문회(회장 31기 이의현)가 9월 3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동문회가 후원한 가운데 임원현(84 경영) MBA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사회를 맡고 다산관 101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MBA 동문뿐만 아니라, 전체 동문, 교수, 재학생 등도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 30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종욱 총장과 이의현 MBA 동문회장이 각각 축사를 마친 이후 연단에 오른 오세훈 시장은 능숙한 프리젠테이션 솜씨를 뽐내며 1시간 동안 특강했다. 오 시장은‘브랜드가 경쟁력이다’라는 주로 서울을 문화와 디자인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는 현황과 비전을 제시했다.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모교 재학생이“서강대학교를 작은 서울로 봤을 때, 서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묘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때 오 시장은“서강은 성실, 학구열, 소수정예 등의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다”며“잘 하는 걸 더 잘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MBA 동문회는 분기별로 정기 세미나를 마련해 동문들에게 신선한 지식도 선물하고, 동문들이 서로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이종욱 총장과 이의현 MBA 동문회장이 각각 축사를 마친 이후 연단에 오른 오세훈 시장은 능숙한 프리젠테이션 솜씨를 뽐내며 1시간 동안 특강했다. 오 시장은‘브랜드가 경쟁력이다’라는 주로 서울을 문화와 디자인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는 현황과 비전을 제시했다.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모교 재학생이“서강대학교를 작은 서울로 봤을 때, 서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묘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때 오 시장은“서강은 성실, 학구열, 소수정예 등의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다”며“잘 하는 걸 더 잘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MBA 동문회는 분기별로 정기 세미나를 마련해 동문들에게 신선한 지식도 선물하고, 동문들이 서로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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