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맥주 견문록'이라는 책을 펴낸 이기중(79 경제) 동문의 인터뷰가 세계일보에 실렸습니다. 이 인터뷰는 '대중과 소통하는 학자들'이라는 주제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동문은 인터뷰에서 맥주와 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맥주의 역사는 물론, 토양과 기후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맥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맥주를 마시는 전용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객이라면 제대로 된 잔으로 맥주를 마실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동문은 여행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해외여행을 하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라고 대답하며 아무나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일보] '소통의 술' 맥주의 참맛 찾아 유럽 누비는 '보헤미안'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