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이사회,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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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가온 작성일09-06-18 14:54 조회14,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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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 2차 이사회가 5월 26일 오후 6시 동문회관 4층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정훈(70 신방), 송영만(74 정외) 부회장 등 회장단과 이상주(65 영문), 김학수(67 생명), 김인철(68 국문), 임원현(84 경영), 서동욱(90 철학), 이무섭(94 경영) 이사 등이 모인 가운데 2008년도 총동문회 결산과 2009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의논했다.
2010년 개교 50주년 행사 준비 상황을 검토하는 동안 이사들은“대외적으로 모교를 알리면서 대내적으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한 사업안으로 대규모 음악회, 서강 발전사 사진전, 동아리 OB 동문 공연, 마포구내 중·고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졸업생 지식 기부, 1960~1970년대 교내에서 개최한 영어 뮤지컬 재공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와 더불어 동문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수집한 뒤, 행사 집행 주체인 학교에 이를 전달해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자는 당부도 나왔다.
이사들은 “이종욱 신임 총장이 동문인 만큼,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하실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그동안 명시적인 규정이 없었던 총동문회 임원 분담금 신설 논의를 했다. 총동문회를 이끌어가는 임원들이 더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자는 취지에서였다. 이사회에서검토한 제반 논의들은 이날 오후 7시 동문회관 3층 연회실에서 열린 2009년도 대의원총회에 상정함으로써 대의원들의 의견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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