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이끌어주려 멘토링 참여 아홉 동문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15 13:15 조회12,30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워크샵에 참석하여 멘토와 멘티를 격려하고, 동석한 재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김재민(71 물리) 총동문회 부회장>
제 2기 '서강 커리어 멘토링' 워크샵이 4월 14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 총 9명의 동문이 멘토로 참여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재학생 후배들에게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멘토로 위촉되어 1년간 활동하게 된 멘토들은 물론, 개인 사정 등으로 멘토로서의 활동은 힘들지만 그 날 하루만이라도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 준 '일일 멘토' 동문들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총동문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재민(71 물리)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있는 후배 재학생들은 축복받은 분들이며, 멘토를 맡아준 선배들 역시 훌륭한 분들"이라며 "단지 몇번의 만남으로 개인의 커리어를 쌓는 데 만족하는 멘토-멘티의 관계가 아닌, 삶과 인생을 공유하면서 인간의 깊이를 멘토링하는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또 "서강대는 학생 수에 비해 회사 고위임원 비율이나 고시합격자 비율이 높아 전국 1, 2위를 다투는 학교인 동시에 여러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거쳐 성공한 선배들이 유독 많은 학교"라며 "이런 선배들의 귀중한 노하우, 경험, 지식, 묵은지 등이 배우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제대로 전수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