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 동아리 ‘현우회’ 동문회, Home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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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04 16:25 조회10,0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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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클래식기타 동아리 현우회는 지난 7월 16일 곤자가 컨벤션에서 ‘2022년 현우 RE:START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현 회장단인 김재형, 류승희 학우를 비롯한 총 9명의 현우회 재건 추진위원회(8기 이숙은, 11기 김용진, 12기 정현섭, 18기 김정규, 20기 방형진, 35기 김창민, 39기 박채린)를 주축으로 기획된 본 행사에는 현우회 1기부터 44기까지 총 145명의 부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듀엣곡을 연주하고 있는 3기 김성균, 2기 김장열 동문)
이번 행사는 현우회의 43년간 이어진 전통을 계승하고 다시 세움으로써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재학생 및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행사는 선후배간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에 이어 동문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주팀의 연주 감상 및 추억소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서강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져 뜨거운 화합의 장을 연출하였다. 현우회 동문 총 208명이 이번 행사를 위한 모금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본 행사를 총괄한 11기 김용진 동문은 “행사를 통해 모아진 소중한 동문 기금을 바탕으로 현우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운 ‘현’과 자랑스러운 ‘우’의 전통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현우회 동문회는 교육 장학사업과 연주회 지원 사업, 동문회 조직 재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뜻있는 동문을 강사로 초청하여 재학생 및 신입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기타교육을 실시하여 선후배간의 친밀도를 제고 할 계획이다. 그리고 동아리방의 환경개선과 기타구입 등 물질적 지원으로 원활한 동아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도 수립하였다. 앞으로 새로운 동문회 임원을 선출하여 동문회원 주소록을 재정비하고 모금된 기금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우회 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다른 동아리 동문회에도 화려한 비상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사진 제공 8기 이숙은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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