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09 서강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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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1 16:08 조회23,84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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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황희만(73 경제, 맨 오른쪽) 동문을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유시찬 재단이사장, 손병두 총장(사진 오른쪽부터)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건강하지? 복 받아라!
신년하례식 접수가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리셉션 장소를 가득 메운 동문들. 서로 악수한 뒤 명함을 주고받으며 근황을 묻고, 덕담을 나눴다. 리셉션 장소 한 켠에 설치한 역대 자랑스런 서강인 상 수상자의 사진과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연리지' 멘토링, 인기 예감
김인자 명예교수(사진 오른쪽)가 본인을 멘토로 신청한 동문의 쪽지를 손에 쥐고 모교 홍보대사인 하늬가람 서예진(07 국문) 재학생과 '연리지(連理枝)' 나무 아래서 포즈를 취했다. 동문 선후배 사이에 교감을 넓힐 수 있는 멘토링 덕분에 50여 명의 멘토와 멘티가 탄생할 예정이다.
좋은 게 좋다? 파안대소
이휘성(78 회계, 사진 맨 왼쪽) 한국 IBM 대표의 멘티가 된 김미정(93 화공) 동문이 '평소 IBM과 업무상 거래할 게 많았다"며 노골적으로 '선후배 비즈니스 관계 도모'를 암시하자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주연(82 영문,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주)피죤 대표이사와 이주연 동문의 멘티인 김지현(01 중문, 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세원(01 중문,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쨰) 동문마저 웃음을 터뜨렸다.
은사님, 사랑합니다
김용권 모교 명예교수가 손을 들어 동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총동문회는 신년하례식에 명예교수님들을 특별 초청해 동문들이 은사와 모처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랜만입니다, 고맙습니다~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이 국회의원 박근혜(70 전자) 동문과 나란히 앉아 신년하례식을 축하하고 있다.
선배님, 새해 복 ‘한 잔’ 받으세요
김예니(00 영미문화) 동문이 15번 테이블의 막내 자격으로 건배를 청하자, 선배들이 환호하며 반기고 있다.
건배사가 이 정도는 돼야지
대한민국에서 건배사를 가장 멋들어지게 하는 국회의원인 서병수(71 경제) 동문이 단상에 올라 “서강 발전을 위해서!”라고 제의한 뒤, “강! 강! 강!”이라는 답사를 이끌어냈다. ‘서강’이 세 번 강조되는 효과를 낳았다.
손금까지 뚜렷하게!
‘제 13회 자랑스런 서강인 상’을 수상한 방성석(경영 22기, 사진 오른쪽), 이종수(73 경영, 사진 왼쪽) 동문이 시상식 이후에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핸드 프린팅은 총동문회에 전시되며, ‘자랑스런 서강인 상’의 의미를 고취할 예정이다.
열창, 열창, 뜨거운 무대
가수 변진섭(위 사진), 재학생 가수 유승찬(경영대학원 주간 2기 재학, 아래 사진)의 축하공연은 모든 동문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서강 OB합창단 '한마에'를 아시나요?
한상우(74 철학, 위 사진) 동문의 열정적인 지휘로 진행된 서강 OB합창단의 세련된 공연은 동문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합창단 회장 한충연(75 무역) 동문은 "올해 창단 4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며 동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정훈(70 신방) 총동문회 부회장은 "내년에는 50주년 기념으로 50명이 모여서 공연해달라"고 부탁했다.
꺄악, 와인 좋아~
가수 변진섭 공연이 끝난 뒤, 가장 열정적인 관람 매너를 보여준 테이블에 이경희(74 사학) (주)대유와인 대표이사가 협찬해 준 칠레 와인 ‘에스쿠도 로호’ 10병이 깜짝 선물로 증정됐다. 김인자 모교 명예교수(서 있는 사람 중 왼쪽)와 전행선(65 국문, 서 있는 사람 중 오른쪽) 동문이 노래가 흐르는 내내 핸드폰 액정을 흔들며 응원한 덕분에, 이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은 동문들도 와인 선물을 받았다.
나, 당첨 됐어요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받게 된 이화진(72 영문, 사진 가운데) 동문이 활짝 웃으며 기뻐하고 있다. 72학번 영문과 동문들의 참가를 이끈 한석동 동문(맨 왼쪽) 이 특히 기뻐하고 있다.
나~안, 올해 운수 대통할 뿐이고
대상 경품인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행운은 황찬우(94 철학, 사진 가운데) 동문에게 돌아갔다. 김호연 총동문회장이 신혜경(65 영문, 사진 오른쪽) 모교 일본학 교수와 함께 경품을 전달하고 어디에 쓸 것인지를 묻자, 황 동문은 “결혼 7년차를 맞아 아내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튿날 아내와 상의한 듯 “포항에 계신 어머니께 김치냉장고를 보내 달라”며 효심을 드러냈다.
그냥 가시면 안 되죠
신년하례식이 끝난 이후, 모든 참석 동문들은 (주)빙그레의 요거트와 (주)피죤의 세탁 선물세트를 선물로 받았다.(위 사진) 또한 참가한 모든 여성 동문에겐 송영만(74 정외) 효형출판 대표가 선물한 도서 ‘김병종의 모노레터’ 1권이 추가로 주어졌다.
행사 진행 괜찮았나요? 그럼요!
대규모 동문 모임을 이토록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은 아무나 갖출 수 없다. 김호연 총동문회장이, 사회를 맡았던 박에스더(89 정외, 사진 맨 오른쪽), 이기상(91 신방, 사진 맨 왼쪽), 손정은(01 정외,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동문과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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