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北加州) 동문회 송년 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1 02:24 조회14,5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북가주(北加州) 동문회 송년 모임
이명숙(70 영문) 북가주 동문회장 선출
서강 북가주 동문회 송년모임이 2008년 12월 13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21명의 동문과 가족 등 모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리셉션, 만찬, 2008년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중요 현안이었던 회장단 및 차기 운영위원 선임은 고문회의에 위임하기로 정했다. 이어진 여흥시간은 김헌철(87 전자) 동문이 사회를 맡아 가족 장기자랑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이날 최수자(62 영문), 김근범(83 경영) 동문은 각각 1000달러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북가주 동문회는 매년 모교 재학생 2명에게 미주동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8년에 모금한 장학금액은 5000달러에 달한다.
한편, 북가주 동문회를 이끌 차기 동문회장에는 이명숙(74 영문, 아래 사진) 동문이 선출됐다. 이태희(67 전자), 김경환(73 경제) 동문 등이 참여한 고문모임은 1월 2일 회의를 열고, 이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를 수락한 이 동문은 “지난 20년간 동문들로부터 받았던 과분한 은혜에 보답하는 길 가운데 하나가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북가주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동문은 2009년 1년 간 북가주 동문회를 이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