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참석 전자공학 동문 송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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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2-19 14:07 조회15,4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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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동문회(회장 정창진 74) 송년회가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습니다. 내년이면 창과(創科) 40년이 되는 해를 앞두고 열렸으며, 박근혜 동문(70)을 비롯해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 홀에서 개최한 송년회에는 69학번 동문 이하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우애를 나누고 유대를 한층 돈독히 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부 행사 사회는 개그맨 김정렬 씨가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현악 4중주와 색소폰 연주는 흥을 더했습니다. 초청가수로는 재학생 가수인 박해영(05) 동문이 참여해 열창했습니다. 박 동문은 전자공학과 밴드 Suiz의 메인 보컬을 맡았었고, 현재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동문들의 상품 협찬으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송년회 경비를 지원한 유태삼(70) 동문을 비롯, 14명의 동문이 내놓은 푸짐한 경품으로 “경품이 너무 많아 경품 주다가 다 끝났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회장 정찬진 동문은 “내년은 전자공학과가 생긴지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40주년 기념 사업에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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