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MBA 송년의 밤-이경열(18기), 최정숙(35기) ‘2008 자랑스런 서강 MBA인’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2-17 01:08 조회16,81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정용근 모교 MBA 총동문회장이 12월 9일 열린 '2008 서강 MBA 송년의 밤'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2008 자랑스런 서강 MBA인'으로 선정된 최정숙(35기), 이경열(18기) 동문(가운데 왼쪽부터), 손병두 총장(맨 오른쪽)과 남기찬 경영대학원 부원장(맨 왼쪽)이 시상했다.
서강 MBA 송년의 밤
모교 경영전문대학원(이하 MBA) 총동문회가 주최한 ‘2008 서강 MBA 송년의 밤’행사가 12월 9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손병두 총장, 남기찬 경영대학원 부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MBA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근(30기) MBA 총동문회장은 “경제위기라 하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긍정적인 힘이 솟아난다” 며 “어려운 때 일수록 MBA 동문들이 각자의 영역과 위치에서 선도적 역할과 활약을 보일 때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2008 자랑스런 서강 MBA인’으로 선정된 이경열(18기)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 수원장과 최정숙(35기) 포커스리서치 대표에게 상패와 메달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동문은 중소기업의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중소기업 인력의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중소기업청에서 신(新)지식인으로 선정했을 정도다. 최 동문은 리서치 회사를 운영하면서 IT, 금융, 건설 분야의 정성(定性)조사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을 맡아 여성 벤처기업가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모교 MBA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상영(1기), 이원훈(18기), 차은영(27기), 박현흥(31기), 유봉호(33기) 동문에게는 축하패가 증정됐다. 뒤이어 연세대와 성균관대 등 6개 대학 MBA 축구 동아리가 경합한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교 알바트로스팀(회장 38기 이태연)은 우승기를 동문회에 전달했다. 송년 행사는 강대열(23기) 동문의 매끄러운 사회 덕분에 부드럽게 진행됐으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박민(13기, 본명 박민섭) 동문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에는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창섭(84.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