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71전자)동문, 세계유수 인명사전 두곳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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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1-20 10:39 조회31,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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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71전자,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 교수, 사진) 동문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2곳에 동시에 등재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등이며, 이 중 마르퀴즈 후즈 후와 IBC에 동시에 등재됐습니다.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 여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습니다. 영국 IBC는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 동문은 제물포고등학교, 모교 전자공학과 및 대학원(지도교수:김진헌)을 졸업하고 KAIST에서 통신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97-‘98년에는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에서 위성통신분야 Post-doc 연구를 맡았으며, ’92-‘93년 미국 보스톤에 있는 육군연구소(AMMRC)에서 교환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재직 시절(’1976-‘2000년)엔 군 통신망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으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천안대학교(현 백석대학교) 정보기술 대학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최근 5년간 SCI급 논문을 포함하여 국내외 약 8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통신수학>을 비롯한 5권의 저서를 발간하는 등 그간의 연구 성과를 높이 인정 받아왔습니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 정교수로 재직하면서, 최적 경로선정 및 유비쿼터스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IEEE 및 정보과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동시 등재된 박영철 동문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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