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기 서강펠로우 장학생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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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07 19:33 조회28,1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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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기 서강펠로우 장학생으로 선발된 곽성호(03·전자) 군과 김혜민(07·화학) 양이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자리한 곤자가대학의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 6월 28일 출국했다. 두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 및 교양 과정 과정을 이수한 뒤 8월 말 귀국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은 출국 전 지난해 서강펠로우 장학생이었던 한경진(04·신방) 양으로부터 현지 수업 방식이나 준비해야할 생활용품 등에 대한 도움말도 얻었다. 한 양은 “현지 기숙사에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지만, 국내에서 인터넷 쇼핑으로 국제전화카드를 구입해가는 게 훨씬 저렴하다”며 “특히,현지 기숙사의 룸메이트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어야 식료품을 사러 갈 수 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서강펠로우는 서강동문장학회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1년에 2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항공료,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모교로부터 3학점 이수 혜택도 있다.
글·사진=정범석(96·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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