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이 뉴욕에 나타났다

로맨틱 코믹 뮤지컬 ‘로미오&베르나뎃’이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명작‘로미오와줄리엣’을 재탄생 시켰다.
원작에서 비극적 운명을 맞이했던 로미오가 독약이 아닌 수면제를 먹었다가 500년 뒤 뉴욕 한복판에서 깨어난다는 설정이다.부활한 로미오는 줄리엣의 환생인 베르나뎃을 만나면서 생기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시켰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6시(월요일 공연 없음).
R석 5만 5000원, S석 4만 5000원, A석 3만 5000원.

문의 : 02-368-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