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안(64 영문, 조안리) 동문, 희수(77세) 기념 회고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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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25 10:03 조회8,7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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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안(64 영문, 조안리) 동문이 희수(77세)를 맞아 회고록 <감사( Gratitude)>를 펴냈습니다.
이 동문은 지난 2012년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현업을 떠나 있다 명상과 운동으로 건강과 일상을 회복했습니다.
<감사>는 1994년 출간해 밀리언셀러가 된 자서전 <스물 셋의 사랑, 마흔 아홉의 성공>을 축약전재하면서 관련 사진과 지난 10년 간 건강을 회복하며 깨달은 삶의 교훈들을 추가했습니다.
그는 <감사>에서 “야망에 가득 찼던 젊은 시절 나의 모토는 ‘내 삶의 주인은 나!’였다”면서 “남편과 어머니를 잃은 것을 부정하고 싸우려던 것은 아무 소용없는 헛된 짓이었다.”고 고백하며, 삶을 위해 깨달은 것은 "나라는 존재의 본질적 속성 앞에 겸허해 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동문은 스스로 ‘전환’(shift)이라고 부른 다섯 가지 삶의 깨달음을 영어 알파펫 S로 시작하는 5개의 단어, 단순(simplicity)-침묵(silence)-느림(slow)-나눔(share)-웃음(smile)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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